나는 남편과 함께 1월에 런던으로 신행을 갔다 물론 비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정말 재밌었다 그냥 손을 잡고 길을 걷는것도 좋았다 도너츠를 구경하고 직접 맛도보고 행복한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는 ㅎㅎ 사실 소매치기가 조금 걱정이었다 소매치기 방지를 위해 쿠팡에서 스트랩을 사서 폰을 움켜쥐고 다녔다 남편은 그냥 다녔는데 나는 왜 쫄았는지 모르겠다 날씨는 히트텍입고 돌아다니면 그래도 다닐만한 쌀쌀한 날씨다 도너츠 가게 어딘지 모름 남펴니는 멋진척을 했다 ㅎㅎ 길을 걷다가 우연히 비누방울을 봤다 나는 infp라서 그런지 이런 사소한 행복이 좋다 어디였지 여기가? 지나다니다 본 성당같은 건물 여긴 백화점인데 크루엘라 배경지다 여기도 백화점 내부! 이 백화점이 크루엘라에서 주인공이 일했던 백화점이다 ㅎㅎ들어가면 고풍스..